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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바르보사, 5번째 농구월드컵 나선다

  • 작성자: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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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65
  • 2019.06.23


2016년 올림픽 당시 슛을 시도하고 있는 레안드로 바르보사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바르보사가 5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레안드로 바르보사(190cm, 가드)는 NBA에서만 14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850경기의 대부분을 벤치에서 나오면서도 10.6점을 올렸다. 

나이가 많아진 탓에 2017년 이후 NBA에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는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이변이 없다면 2019 중국 농구월드컵에서도 바르보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FIBA와의 인터뷰에서 "38세(한국 나이)지만 팀에 대한 애정과 나라를 대표하겠다는 애착은 여전하다"며 조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르보사와 브라질의 인연은 2002년 세계선수권부터 시작됐다. 이후 3번의 세계선수권을 거칠 동안 네네와 티아고 스플리터, 앤더슨 바레장 등이 있음에도 주득점원 역할을 차지하며 브라질 농구를 이끌었다. 

이번 농구월드컵 예선전에서도 바르보사는 7경기 평균 14.7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뽐냈다. 브라질은 예선 3위에 오르면서    

브라질의 월드컵 조별 상대는 그리스,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어렵지 않은 대진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바르보사는 "쉽지 않을 것이다. 모두 이기기 힘든 상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모두 그리스의 재능과 경험에 대해 알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야니스 안테토쿰포도 있다. 하지만 몬테네그로, 뉴질랜드와 경기를 할 때도 매우 집중해야 한다. 몬테네그로는 처음 출전 자격을 얻었기에 많은 노력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강렬한 인상의 팀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은 홈에서 열린 2016 올림픽 남자 농구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성적을 받았다. 2017 아메리컵에서도 10위에 그치면서 나락까지 떨어진 브라질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활을 꿈꾼다. 

바레장과 바르보사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브루노 카보클로가 대표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여기에 전직 NBA리거인 마르셀리노 후에르타스와 스페인 리그에서 뛰고 있는 비토 베니테(191cm)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울 네토, 크리스티아누 펠리치오, 네네, 루카스 노게이라 등의 출전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 선수들의 빈자리는 유망주들인 야고 도스 산토스(178cm, 1999년생), 알렉세이 보르게스(188cm, 1995년생), 마르코스 루자다(195cm, 1999년생) 등이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http://sports.news.naver.com/nba/news/read.nhn?oid=351&aid=0000041966


골스에서도 괜찮았지만 ,, 피닉스 런앤건 시절 진짜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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