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발탁된 박지수는 지난 21일 김천 상무 입대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 1주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김천에 합류하여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박지수는 이날 차출 소식을 듣고 곧바로 파주 NFC로 향하진 않았다. 대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짐이나 여권 등을 챙기지도 못한 상태에서 부름을 받아 출국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KTX나 버스 같은 대중 교통 수단이 아니라 그의 소속사 에이전트(스퀘어스포츠)가 직접 김천에서 박지수를 픽업해 이동했다. 그는 이날 저녁에 파주로 향할 예정이다.
계획 어디갔는데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