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종신감독 벵거는 아스날이 윌셔에게 새로운 "장기"계약을 제시했다 밝혔고, 윌셔가 시즌이 끝나기 전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윌셔는 볼튼과 본머스 임대를 제외하고는 본인의 전체 커리어를 거너스로서 보내왔다.

하지만 그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에 만료되며, 지난 몇 년 동안 고질적인 부상문제로 고생했다.

그럼에도, 마음이 따뜻한 남자 벵거는 윌셔와 재계약이 진행중이라 말했고 월드컵 시작 전 선수가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운 뉴스는 없네요." 인터뷰에서 단호할때는 단호한 벵거가 말했다.

"그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윌셔는 제안을 받았고, 우리는 받아들이길 바라지만 아직 사인을 안하네요.

제시한 계약은 장기계약이고 사인할 거라 믿습니다. 난 항상 자신있는 남자 벵거거든요.

선수를 남기고 싶다면 페이를 제대로 쳐줘야합니다. 우리는 우리 선수들에게 제대로 그 이상을 주고있죠. 

이제 윌셔는 결정할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윌셔도 내가 자신이 남길 원한단 사실을 알고있어요.

그는 다음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결정은 나중에 내릴 겁니다. 시즌이 끝나기 전쯤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이 상황을 정리하지 않고 월드컵을 뛰러 갈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e-wenger-confirms-arsenal-offered-12389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