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회원국 자체가 워낙 적은 탓에 1993년 에콰도르 대회부터 남미 외의 국가를 초청하고 있다.
초청국은 대부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소속이다. 2019 코파아메리카 이전까지 북중미 이외의 팀 중 초청받은 국가는 일본(1999년)이 유일하다.
일본은 내년 코파아메리카에 역대 두 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2019 코파아메리카는 내년 6월에 개막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페루,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일본, 카타르가 경쟁한다. 북중미 팀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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