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맨유가 8천만 파운드(약 1,169억원)에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합의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올 여름 첫 영입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밀린코비치-사비치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꽤 오래됐다. 지난달 라치오와 잘츠부르크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그를 관찰했다고 알려졌다.
맨유가 그를 원하는 이유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서다. 마이클 캐릭이 은퇴를 앞두고 있고, 아직 마루앙 펠라이니의 미래도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맨유는 올 여름 최대 두 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계획 중이다.
출처: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8050609490608§ion_code=20&cp=se&gom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