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2분, 뮌헨 벤치는 레반도프스키를 빼고
바그너를 투입.
보통 교체아웃 된 선수는 감독과 악수를 한 뒤 벤치에 앉는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악수 없이 벤치로 직행했다.
교체아웃에 대한 불만표시였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인케스 감독은
"당연히 레반도프스키가 교체아웃에 불만을 가질 수 있다. 공격수는 골기록에 예민하고, 이기적이기 마련이다. 나도 공격수 였기에 잘 안다. 이해한다"
"하지만 교체아웃 상황 당시 썩 유쾌하진 않았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로 뮌헨의 보스이다"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유러피언 골든슈 경쟁을
계속 하고싶다고 전한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