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쾰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밤 2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7-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FC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쥘레의 자책골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후반전에 3골을 몰아넣으며 쾰른에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5일 밤 2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7-18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FC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쥘레의 자책골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후반전에 3골을 몰아넣으며 쾰른에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선발라인업] 강등팀 vs 우승팀
[전반전] 쾰른 선제골, 1-0 리드
전반 30분, 쾰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클레멘스의 크로스를 쥘레가 어설프게 처리하려다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전] 하메스-레반도프스키 연속골, 뮌헨 3-1 역전승.
후반 13분, 뮌헨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뮐러 크로스를 문전 앞의 하메스가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후반 16분, 뮐러가 수비를 등진 상태에서 레반도프스키에게 내줬고 레반도프스키가 이를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후반 27분, 테로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쥘레와의 경합 끝에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쾰른의 루텐벡 감독은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후반 33분, 톨리소가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승부를 사실상 결정 짓는 골이었다. 후반 42분, 피사로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울라이히의 선방에 막혔다. 페널티박스 안의 경합 상황에 대해 VAR이 가동됐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추가시간이 2분 주어졌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뮌헨이 쾰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결과]
FC 쾰른(1) : 쥘레(전반 30분, 자책골)
바이에른 뮌헨(3) : 하메스(후반 13분), 레반도프스키(후반 16분), 톨리소(후반 33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