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al.com/en/news/robson-shocked-by-news-of-fergusons-brain-haemorrhage/kz1yv54csuf51pplw8gr83pz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주장 브라이언 롭슨은 퍼거슨이 쾌유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롭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 감독의 경력에 영예를 돌리기 위해 깜짝 방문을 했을 때 건강해 보였던 지난 일요일과 달리 보스의 이번 소식은 롭슨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2011년에 인두암을 극복한 롭슨은 자신처럼 퍼거슨이 성공적인 수술로 완벽히 회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롭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놀라움과 충격을 감출 수가 없었다." 라고 말했다.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다행이도 수술은 잘 되었고 우리가 바라던 대로 퍼기가 희망적으로 완전한 회복을 하고 있다. 두통을 호소하거나 숨이 자주 차다고 느끼는 경우, 뇌졸중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기 발견이 가장 좋은 치료법 일 것이다."
"바라기를, 뇌졸중이 어떤 식으로든 보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나처럼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길 희망한다."
롭슨은 퍼거슨이 맨유 감독이 되기 전인 1981년에 유나이티드에 입단했고 2개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2개의 FA컵 그리고 1991년 유럽 컵 위너스 컵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