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기사(김현회는 사건 초기부터 축구협회 비판하는 측이었음을 고려해주세요)
요약
- 기본적으로 협회 입장문은 대부분 사실
- 다만 빠진 내용이 있다.
- 의무팀장 A는 이전부터 선수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음. A가 벤투호로 합류할 당시 협회는 "선수들이 A를 신뢰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벤투 감독은 "당신들의 의견을 믿겠다. 선수들과 하나의 팀이 돼 달라"고 함. 하지만 이후 협회의 발언(신뢰하고 있다)을 몇몇 선수들이 알게되었고 A가 거짓말로 감독을 속여 계약을 이어나갔다고 생각해 이를 항의하기 위해 방문함.
- MRI사건의 경우 협회가 밝힌 내용 이전에 사건이 하나 더 있음.
가나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이 황희찬 선수가 출전 가능한지 물었는데 팀닥터가 "MRI 결과 가능하다"라고 대답.
이에 복귀 준비를 진행했으나 몸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벤투 감독이 "MRI 촬영분을 가지고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팀닥터는 "원본 사진은 없고 소견서만 있다"라고 대답함.
벤투 감독은 어떻게 소견서만 가지고 판단하냐며 화를 냈고 이후 FIFA 공식 지정 병원을 찾아가 MRI를 다시
촬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