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remy Wilson , Jason Burt
대부분의 유럽 클럽들의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름에 따라 아스날은 감독직 임명을 가속화할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아스날은 알레그리에게 의사를 타진해보기를 원한다.
22년 만의 첫 감독 임명은 가지디스에 의해 총괄된다.
아스날이 명망 있는 감독을 임명할지 젊은 감독을 임명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부에서는 월드컵 시작 이전에 임명하기를 바라고 있다.
올해 초 본지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알레그리는 그가 결국엔 잉글랜드에서 감독직을 할 것이지만 시기가 언제일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아직 그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는 않았다.
알레그리는 영어가 비록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다.
엔리케 또한 유명한 후보지만 내부에서는 그가 아스날의 관심을 다른 클럽과의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할 거라는 염려가 있다.
자르딤와 나겔스만 그리고 아르테타 또한 진지한 후보들이다.
알레그리와 마찬가지로 자르딤 또한 영국에서 일하는데 관심 있지만 그의 미래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나겔스만은 훌륭한 젊은 코치로 유명하고 미슐린타트는 그의 명성을 잘 알고 있다.
아스날은 또한 뢰브에게도 관심이 있지만 벵거의 출발 시기와 월드컵 전에 임명하고 싶다는 소망이 확실히 문제가 될 것이다.
한편 아스날은 기존 코치진들의 점검을 시작할듯하지만 스티브 보울드는 잔류를 요청받을 가능성이 크다.
가지디스는 또한 이전 선수들을 클럽의 코칭스태프에 포함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5/07/arsenal-plan-max-allegri-talks-remain-open-type-manager-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