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40168
이숭용 단장 "박병호?정훈? 이번 주 내 결판 난다"

"구단 차원에서 외야수 FA 자원들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실제 몇몇 선수는 직접 접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장 가격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을 너무 많이 벗어났다. 합리적인 금액이 아니면 잡을 수 없었다. 우리의 계산 안에 들어 온 선수는 없었다. 결국 플랜 B를 가동해야 했다. 솔직히 FA 시장에서 합리적 수준이라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지 못하겠다"

"어차피 시장에 두 명 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누가 협상 대상인지는 끝까지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대상 선수는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을 예정"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 있다. 이번 주 내로 모든 결판이 난다는 것이다. 이번 주 이상 시간을 끌지 않을 것이다. 되도 이번 주 내에 되고 안돼도 이번 주 내에 끝이 난다. 다음주까지 FA 문제를 끌고가지 않을 것이다. 이번 주까지 영입 발표가 나지 않는다면 외부 FA를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65324
박병호·KT 궁합 GOOD, 이숭용·이강철·박경수 인연…22.5억원 감수하나

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65323&redirect=false
'집토끼' 단속 성공한 '챔피언'…'거포' 영입에 50억 쏠까?

많은 언론들이 KT와 박병호를 연결짓고 있네요. 업계에서는 소문이 파다한 것 같고 언급되는 금액 규모는 보상금을 포함해 50억원 선이라고. 보상금이 22억이니까 FA 금액으로 30억 정도를 부른 것 같군요.



http://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40214
키움 "박병호 사인 앤 트레이드 불가, 협상 분위기 나쁘지 않다"

“박병호 쪽과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다. 구단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최종 결정은 박병호가 하는 것”

“박병호가 타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던 부분은 금액은 밝히지 않더라도 항상 우리 쪽에 공유를 해줬다”

“우리도 박병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뉘앙스를 보면 키움에서 오퍼한 금액이 보상금을 제외하면 KT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