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는 이날 전북 선수들의 강한 견제를 받았다. 전북 선수들은 거친 태클로 세징야를 막아냈고 이 과정에서 세징야-최영준의 신경전도 있었다. 세징야는 “사실 신경전은 경기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최영준도 공을 뺏으려다가 한 것이다. 그런데 내게 순간적으로 욕을 하길래 욱했다. 한국에서 지낸 지 6년이 됐기 때문에 그런 욕은 다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
세징야는 이날 전북 선수들의 강한 견제를 받았다. 전북 선수들은 거친 태클로 세징야를 막아냈고 이 과정에서 세징야-최영준의 신경전도 있었다. 세징야는 “사실 신경전은 경기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최영준도 공을 뺏으려다가 한 것이다. 그런데 내게 순간적으로 욕을 하길래 욱했다. 한국에서 지낸 지 6년이 됐기 때문에 그런 욕은 다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