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퍼디낸드, 리버풀 결승행에 “전 맨유 선수로서 무섭다”](/data/file/0201/1525313526_rH9B0tEu_756ccb72b1e4db29f4c6c2cf7875240a.jpg)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던 리오 퍼디낸드(39)가 리버풀의 결승 진출에 “무섭다”며 느낌을 전했다.
리버풀은 3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AS로마에 2-4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1차전 5-2 승리를 더해 합계 7-6로 11년 만에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퍼디낸드는 복잡한 심경에 빠졌다. 그는 영국 언론 ‘BT' 스포르트’를 통해 “이런 광경을 보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전 맨유 선수로서 무섭다. 이것은 새로운 무언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3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AS로마에 2-4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1차전 5-2 승리를 더해 합계 7-6로 11년 만에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의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퍼디낸드는 복잡한 심경에 빠졌다. 그는 영국 언론 ‘BT' 스포르트’를 통해 “이런 광경을 보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그러나 전 맨유 선수로서 무섭다. 이것은 새로운 무언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퍼디낸드는 “레알은 ‘우리가 승리할 거야’라고 생각할 것이다. 역사도 레알이 우세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레알은 이런 팀을 상대로 떨어질 수 있다”며 리버풀이 레알을 잡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