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수 클럽에 이어 이번엔 발렌시아다. FC바르셀로나 유스 계보를 주시 중이다. 

지난해였다. 영국 '미러'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이 바르사 유스 아벨 루이스(18)를 지켜본다"라고 전했다. 당시 루이스는 스페인 U-17 대표팀 일원으로 인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누비던 중.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는 일단 바르사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향후 바르사 1군 진입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에는 스페인 클럽이다. 발렌시아 사정에 정통한 '수페르데포르테'가 "발렌시아가 올여름 루이스 영입을 원한다"고 알렸다. 매체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관심을 끌었던 재능"이라고 부연했다

바르사와의 현 계약은 2019년까지. 5년 재계약설이 돌았으나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 지난해 '미러'가 전한 바이아웃 금액은 350만 유로(약 47억 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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