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아약스 소속 윙어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네덜란드 축구 전설 중 하나로 꼽혔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의 아들이라 더욱 흥미롭다.
영국 언론 <미러>는 4일(이하 한국 시간) “패트릭의 아들 저스틴이 곧 자신의 몸값을 엄청나게 올릴 기회를 잡을 것”이라는 타이틀 아래 저스틴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저스틴은 1999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아약스 유스 팀에서 활약할 때부터 아버지 못지 않은 성장세를 보여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선수다. 이번 시즌 어린 나이이임에도 리그 29경기에 나서 9골 5도움을 기록할 만큼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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