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은 4일 시메오네 감독에게 UEFA 주관 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 인해 시메오네 감독은 16일 열리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로라피그 결승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보게 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스널과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심판을 향해 욕설을 내뱉어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4강 2차전에서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고 UEFA는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
4경기 정지는 4강 2차전부터 적용되며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 시즌 UEFA 주관 대회 초반 2경기에도 벤치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또한 UEFA는 1만 유로(약 1,300만원)의 제재금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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