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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가 다 잡은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잘츠부르크는 마르세유에 2-0 리드를 가진 채 90분을 마쳤고,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연장 후반 10분, 호란도에 실점하며 합계 스코어 2-3으로 UE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는 4일 새벽 4시 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서 하이다라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마르세유를 2-0으로 리드를 가진 채 연장전에 돌입했다.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잘츠부르크는 합계스코어 2-2까지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연장 후반 통한의 실점을 허용하며 합계스코어 2-3으로 마르세유에 무릎을 꿇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마르세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오는 17일, 프랑스 리옹에서 결승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