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파 4강 경기에서 한 극성의 원정팬이 외질에게 빵을 투척하였다.
그 독일인 플레이메이커는 빵이 그에게 향하는 것을 보았고 그것을 집어 한입 베어 물었다.
외질의 그런 행동은 별나고도 유쾌하여 원정석으로부터 엄청난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 날, 꼬마는 전반 초반부터 아스날의 계속된 공격에 텐백을 유지했다.
아스날은 얀 오블락에 28번의 찬스를 날렸지만 오로지 한번 그를 굴복 시킬 수 있었다.
8분이 남은 상태에서 골을 넣기전까지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그리즈만이 롱볼을 잡아냈고 코시엘니를 제치며 득점에 성공하였다.
아스날은 원정골을 득점한 꼬마의 결과에 따라 다음주 목요일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로 원정을 떠난다.
벵거가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떠나며, 유로파 우승은 아스날에서 그의 22년간 재임을 긍정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할 것이다.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155713/mesut-ozil-takes-bite-out-of-baguette-thrown-at-him-during-atletico-madrid-clash/
기사는 베어 물었다고 하는데 다른 곳에선 빵을 베어문게 아니고 입맞춤을 해줬다고 하네요
저도 빵에 입맞춤하면서 기도 드리는 것 같더라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