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추첨에 대해 : 마치 이번시즌 탑 4에 이미 안착 한 것처럼 들리는군요. 그러나 우리는 다음시즌 챔스진출에 모든것이 달려있습니다. 로마와의 2경기는 이번시즌 챔스 파이널로 향하는 관문이고 나머지 리그 경기는 다음시즌 챔스로 향하는 관문입니다.
-우리는 본머스, 웨스트브롬, 스토크, 첼시 그리고 브라이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로마와 경기할 때, 그 때는 그들에게 집중을 해야지요.
-로마는 제가 3팀 중 유일하게 상대해 보지 못한 팀입니다.(역주 : 레,바,로 3팀 중) 그들은 살라와 에메르송 팔미에르를 이적시키며 어려운 이적시장을 보냈지만 훌륭하게 시즌을 치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로마와 경기를 할 때가 되면 그들에 대한 모든것을 다 알 수 있을것 입니다. 이미 바르사와의 경기를 보았고 그들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케인의 골 판정에 대해 : 저 역시 축구선수였고 스트라이커의 본능을 압니다. 그가 볼과의 접촉을 느꼈다면 느낀거죠. 케인을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살라 역시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굳이 그 부분을 관여할 필요가 없어요. 케인은 뛰어난 선수이며 좋은 사람입니다. 공격수는 대부분 다르고 또 달라야만 합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없지만 그가 느꼈다고 주장한다면 분명 그랬던 거라구요.
-엠레 찬에 대해 : 전 그가 이번시즌에 다시 뛰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시즌은 5월 중순에 끝나구요. 그 때까지 찬은 잘 해 나갈 겁니다.
-찬의 지금은 나쁘지 않아요. 완전히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긍정적이죠. 해서 그가 시즌아웃이다! 라 단정짓기가 또 애매해요. 확실한건 본머스전은 아웃이라는 거죠.
-랄라나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에 대해서도 시즌아웃이라고 딱 단정짓고 싶지 않습니다. 마팁은 아웃이 확실해요. 그러나 엠레와 아담은 조금의 희망이 있어요.
-본머스에 대해 : 우린 이번주 그들에 대해 준비할 많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부분은 큰 차이를 만들수 있어요.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할 시간적 여유를 가진거죠. 만약 사람들 생각대로 로마에 정신이 팔려 리그를 등한시 한다면 우리를 굉장히 어렵게 만들겁니다. 전 저의 일을 할겁니다.
-리그 4위에 들었다라고 말하길 원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우린 계속되는 리듬과, 경기에 대한 추진력이 꾸준히 필요하죠. 우리가 컨디션이 엉망이라면 로마는 물론 본머스를 상대로도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해서 리듬과 경기에 대한 추진력이 내가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가장 큰 요소가 될 거라 생각해요.
-헨더슨은 문제가 없습니다. 전 지금 팀에 고작 4명의 미드필더만 가지고 있어요. 헨도에 대해선 추호의 의심이 없죠. 그는 지난경기 결장으로 체력이 충분하며 만약 내가 그를 쓰지 않는다면 바보일 겁니다.
-우린 아드레날린이 완전히 돌아 있는 상태이고 맨시티를 상대로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는 건 너무도 긍정적인 겁니다.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라구요. 삶이란 도전의 연속이죠. 그리고 우린 본머스에게 도전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본머스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아요. 만약 내가 동네 빵집에 가면 사람들이 이러겠죠 '클롭~ 로마전 기대한다구~.' 여러분, 다음 상대는 본머스 입니다.
-살라에 대해 : 나에게 살라가 팀을 떠날거냐 묻더군요. 물론 전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그가 다음시즌에도 여기 있다고도 확신을 가지진 못해요. 또한 난 그가 이곳에 있을 것을 알고 있죠. 단지 사람들이 그러한 주제로 글을 쓰는것을 즐길 뿐이란 겁니다. 지금 우리는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구요.
-본머스의 장점에 대해 : 그들은 확실한 전술을 가지고 있으며 굉장히 좋습니다. 우리가 올해의 감독을 말할 때는 챔피언의 감독을 말하지만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도 일을 하고 있죠. 우리가 그에 대해 준비를 잘 하길 바랍시다.
-부상에 대해 : 맞습니다. 우리는 부상과 싸우고 있어요. 특히 화요일에 꽤나 강하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우린 꽤나 적응이 돼 있어요. 지금 우리는 한번의 훈련세션이 남았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아마 우리는 본머스를 상대하기에 꽤 좋은 팀으로 싸울 수 있을거예요.
-다음시즌 PL에서 VAR 도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 웨스트브롬과의 경기에서 꽤나 재밌었죠. 판정에 시간을 너무 소비했어요. 독일에선 이미 제도가 자리를 잡았거든요. 전 올바른 판단을 좋아하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아보여요. 보완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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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 콥스 작성자 : the big club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