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 추첨 이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하인케스 감독은 "물론 격한 경기가 될것이다. 긍정적인 면으로 보자면 엄청난 만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럽 최고 수준의 매치업 중에 하나"라며 상대를 인정하면서도 하인케스는 "두 경기에 자신있다"고 짧게 출사표를 던졌다.
결승에서는 리버풀과 만남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는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리버풀과 만남에 대해 "무언가 내가 바랄 자유가 있다면, 바로 그것"이라면서 부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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