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토스포르트'는 유벤투스가 세 명의 선수들을 떠나보내고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개혁의 여름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아침에 발간된 '투토스포르트'는 잔루이지 부폰, 알렉스 산드루, 그리고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얼굴을 실으며 유벤투스를 떠날 것 같은 선수들로 지목했다.

이번 여름에 계약이 종료되는 부폰은, 비록 떠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최근 아르헨티나 클럽이 보카 주니어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보도가 있기는 하지만, 어쩌면 완전히 은퇴하게 될 수도 있다.

한편 산드루는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팀들과 연결되고 있고, 마르키시오는 이번 시즌 고작 17경기에 나서며 커리어가 저물고 있는 상황이다.

유벤투스의 CEO 쥐세페 마로타가 산드루와 마르키시오를 대체자로 노릴 것으로 보이는 주요 목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테오 다르미안과 리버풀의 엠레 찬이다.

다르미안은 이번 시즌 주제 무리뉴의 맨유에서 스쿼드 플레이어에 지나지 않았고, 부상 중인 찬은 그의 미래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시간만을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다. 찬은 이번 시즌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또한 유벤투스는 마티아 칼다라에 대해 거대한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투토스포르트'에 의하면,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에서의 임대 생활 동안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칼다라를 2018-19시즌의 초반부터 주전으로 삼을 계획이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0292/juve-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