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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 작성자: 집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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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4.25

8m(*파운드 이하 동일) 값으로 선덜랜드에서 영입되어 온 조던 헨더슨은 그 후 리버풀에서의 기간이 결코 평탄치 않았다.


그의 리버풀 생활이 얼마나 험난했는지는 그의 sns를 3초만 봐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제라드라는 the captain의 후계자에게는, 그리고 리버풀을 유로파 준결승에 올려놓기 위해 거쳐갔던 수많은 주장들에겐 때론 잔인할 정도로 비난이 날아들곤 한다.


2011년, 당시 20살이던 선수에게 엄청난 가격이었던 18m가격으로 번개땅에서 영입된 이후 그는 결코 순탄치않은 생활을 보냈다.


거의 12개월이 지나고, 그는 브랜단 로저스에게 (너어는 풀햄으로 갈것임ㅋ) 라는 얘기를 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헨더슨은 투지빼면 시체인 타입의 선수다. 그는 떠나길 거부했고, 남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것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그 일을 진행 중이다. 그는 털어놓길, 그러한 경험들이 빅빅게임에 자신을 준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Liverpool-Press-Conference-and-Training-Session.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월요일, 기자 회견에서의 존잘슨)



Kenny-Dalglish-and-Liverpools-New-Signings.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이런 귀한 곳에 어찌 누추한 분이.. 이중 헨더슨만 살아남았다.)



헨더슨 -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로써의 이런 순간들을 꿈꿔왔지요. 말하자면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여태껏 해온 싸움, 겪어온 시련 그 모든 것들이 이런 게임(*빅게임)에 잘뛸 수 있도록 나를 단련시켜주었어요."


  "안필드에서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전에 참가하는 것은.. 그것이 축구를 하는 이유지요. 유럽의 최고 팀들을 상대로요.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에게 거대한 순간이 될 거지요."


  "가지고 있는 전부를 쏟아부어야 해요.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든, 내가 경기에서 잘하든 못하든, 언제나 이겨낼 수 있고 결승까지 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해요."


 

   

Champions-League-Liverpool-Press-Conference.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주장의 품격)



그는 그가 결코 없애지 못할 맹목적인 비난들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물론 팀을 위한 그의 리더로써의 자질을 알아봐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는 또한 그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리버풀을 단순한 팀을 넘어서게 하는 그 역사들과 함께.



Soccer-Barclays-Premier-League-Arsenal-v-Liverpool-Emirates-Stadium.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리버풀 커리어의 시작. 로저스는 헨더슨을 팔려고 했다.)


CS53257013Football-Totten.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그러나 그는 버텨냈고, 리버풀에서 성장하고 있다)



Premier-League-Liverpool-vs-AFC-Bournemouth.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그는 이제 리버풀의 중요한 자원이다. 리버풀은 잃어버린 유럽의 영광을 되찾아오려고 한다.)


이제 그는 주장으로써 그 영광스러운 역사를 따라가고자 한다. 클럽 역사의 새 장을 쓰면서.


  "우리 모두는 클럽의 위대한 역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지요."  


  "그러나 동시에, 우리의 포카쓰는 우리 자신만의 역사를 쓰는 것이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20년이나 30년 후에 이 날, 그리고 앞으로의 몇 년을 돌아보면서 '그 때가 좋았는데..'라고 회상할 수 있게 말이에요. "


  "우리는 영광스러운 순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요. 그러나 나는 이것이 중요한 일들의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하지요."


  "이것은 거대한 게임들 중 첫번째고 다음 몇 년동안 많은 다른 거대한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거지요."


JHP_MDM_230418LIVERPOOL_23.jpg [미러] 팀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년이 지나고 조던 헨더슨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클감님.. 클감독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링켄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rdan-henderson-liverpool-career-roma-124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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