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도 아스날 감독 후보군중 3명이 펩과 관련되어 있음)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next-arsenal-manager-pep-guardiola-14586591

(전반부는 펩 이후 엔리케가 바르샤 이끌었다는등 그냥 다들 아는 이야기)

펩은 바르샤 감독에서 물러난 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다 2013년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뉴욕등에서 몇달간 휴식을 취했던 이 결정은 그 자신에게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고, 이후로도 감독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

물론 엔리케는 펩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그 역시 높은 긴장속에서 피곤해 했을 것이고, 떄문인지 어느정도 감독직에서 벗어나 있다 이번 여름 복귀를 하려는 중이다. 마침 벵거가 물러나는 아스날과의 링크는 필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펩은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그는 최고이며, 완벽하며, 놀라운 감독입니다."

"어디서든 팀을 잘 조련할 수 있으며, 마침 아스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중 하나입니다."

한편, 펩은 또다른 아스날 감독군 후보인 아르테타에 대해서는 그를 매우 존경하며,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중요한 일원이었다고 말했다.

"사실 저는 그에 대해 평가하는게 적절치 않은데, 지나치게 과장해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최고의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와 일하는게 매우 편했으며, 아르테타는 이번 시즌 성공의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스날 감독 후보로 많은 사람들이 거론되는데, 물론 저는 그들의 생각을 알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미켈을 아주 잘 알며,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전의 기자회견에서 펩은 비에이라에 대해서도 칭찬한 바가 있다.

"저는 비에이라가 준비된 탑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벵거의 후임으로 많은 감독이 아스날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물론, 비에이라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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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립서비스인지... 진짜로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