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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언론 “강정호 복귀반대, 구단 태도에 구역질 나” 강력 비판

  • 작성자: 레종1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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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698
  • 2018.04.27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 언론이 강정호의 복귀를 반대하고 나섰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의 론 쿡은 4월 27일(한국시간) "강정호는 피츠버그로 돌아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이날 강정호가 미국 비자를 발급받았고 구단 캠프시설에서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랭크 쿠넬리 사장은 강정호의 복귀를 기다린다는 성명도 발표했다.



쿡은 "강정호는 한국에서 3번째 음주운적 적발로 처벌을 받았다"며 "나처럼 당신들도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운전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가? 강정호는 바로 당신에게 달려들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쿡은 "우리는 인간이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두 번째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 하지만 3번의 음주운전은 어떤가? 굉장히 나쁜 일이다"며 "강정호는 운이 좋았을 뿐이다. 본인이 죽을 수도 있었고 누군가를 죽일 수도 있었다. 더 나쁜 것은 그가 현장에서 도망치고 경찰에게 거짓말까지 했다는 점이다"고 비판했다.

쿡은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에게 목을 매고 있다. 이 점에 구역질이 날 정도다. 놀랍지도 않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를 받았을 때도 그에게 집착했다"고 피츠버그 구단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쿡은 "강정호는 2016년 이후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콜린 모란이 옳은 선택이며 유일한 선택이다. 강정호가 팀에 보장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가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력한 반대를 나타냈다.



피츠버그 구단은 2년 동안 활약한 강정호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강정호를 향한 여론이 모두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맞는 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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