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네이마르 기사 번역했는데 8시 44분에 또 기사가 올라와서 새로 번역해 올립니다.
브라질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의 프랑스 1부의 PSG 이적이 드디어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복수의 유럽의 언론에 따르면, 조만간 정식 발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역사상 최고액이었던 포그바의 2배 이상인 2억 2200만 유로(약 2890억). 여기에 5년 계약으로 보이는 네이마르의 연봉을 더하면, PSG는 5억 유로(약 6500억) 이상의 돈을 투자하는 것이 된다.
그 와중,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PSG측에게 정식계약을 조금 더 기다려, 8월 중에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영국 타임지(전자판)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작년 10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그 계약 조건에는 네이마르가 올해 7월을 채울 때까지 클럽에 머무르면, 네이마르 아버지에게 계약연장의 수수료가 지불된다고 한다.
그 수수료 액이, 무려 상상도 하지 못할 2330만 파운드(약 348억)이다.
네이마르 아버지는 PSG와의 계약을 7월 31일부터 8월 1일로 겨우 1일 늦추는 것으로, 작년 10월에 바르셀로나와 계약연장 때의 수수료 약 350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그거야 말로 필사적으로 PSG에게 ‘발표를 늦춰줘’라고 할만한 이유다.
더해서, 네이마르 아버지는 이번 PSG으로의 이적이 성립하면, 이번에 또한 수수료를 손에 넣게 된다. 그런 이유로, 네이마르 아버지로서는 아들의 바르셀로나 잔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바르셀로나 팬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즈 3인방은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0731-01865178-nksports-so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