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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가 사라진 리버풀의 수비 (데이터)

  • 작성자: 취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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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9
  • 2022.10.04




리버풀의 지난 브라이튼전 모습들입니다. 안필드 경기였는데 트로사르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고 말았죠.

MOTD에서 앨런 시어러가 2분이 넘는 시간을 할애하면서 조목조목 디스를 했는데 시어러의 코멘트들을 몇개 옮겨보자면

"수년간 리버풀이 보여줬던 압박과 높은 에너지가 이날 거의 보이지 않았다."

"브라이튼 선수들에게 내준 공간들을 봐라. 터치, 턴, 패스, 크로스를 시도하는데 전혀 압박이 없다. 이렇게 상대팀 선수들에게 여유를 주면 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전반전에만 0-4가 될 수도 있었다."

"리버풀 셔츠를 입고서는 용납될 수 없는 플레이들이 많았다. 살라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

살라 이야기만 나온게 아니라 치미카스, 아놀드, 반 다이크, 마티프, 헨더슨, 티아고, 파비뉴, 디아스가 2분 내내 골고루 까였습니다. 쓰고 나서 보니까 피르미누 빼고는 거진 다 까인 셈이네요.

특별히 여러 언론들에서는 요즘 아놀드의 좋지 않은 폼이 계속해서 지적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모든 대회 9경기에서 클린시트는 고작 2경기 뿐이라고 합니다.

내일 새벽에 레인저스전도 있고 그 다음 리그 경기는 아스날 원정인데 리버풀의 이러한 분위기가 개선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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