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앙 펠라이니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
인기 폭발이다. FA(자유계약) 신분이란 데 적잖은 팀들이 눈길을 주는 모양. 유력해 보이는 곳은 터키였다. 현지 언론은 갈라타사라이와의 5년 계약설을 보도하곤 했다. 인터밀란, 유벤투스, AS 로마에 이어 발렌시아와 AS모나코 클럽명도 거론됐다.
그뿐 아니다. 프랑스 '레키프'는 "리버풀이 깜짝 영입하려던 펠라이니가 파리 생제르맹(PSG) 구애도 받았다"라고 알렸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수년간 쌓은 빅리그 경험. 그런 펠라이니를 이적료 부담 없이 품는다는 데 여러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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