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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 작성자: Chell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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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4.13




12. Diego Costa (Chelsea, 2014/15)


팀의 더블을 이끈 1등 공신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브라질 출생 현 스페인 국대인 코스타는 첼시 시절 그렇게 많은 친구를 사귀지는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자 마자 4경기 7골

리그 20골을 넣었고 FA컵 결승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이 더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비록 포악한 성격 탓에 FA로부터 많은 징계를 받았지만 그가 합류한 이후 첼시가 2010년 이후로 오랜만에 국내 리그에서 선전했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 콘테와의 불화로 ATM으로 떠났으나 첼시에서 89경기 52골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달성한 훌륭한 스트라이커



11. Fernando Torres (Liverpool, 2007/08)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임팩트를 보여준 외국인 선수 중 한명


발롱도르 3위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최근 토레스가 보여주는 모습만 보고서 
아마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임팩트 있던 시즌을 보낸 선수 중 한명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엘니뇨라는 별명 답게 데뷔 시즌 29경기 21골을 기록했고 홈경기에서 8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로저 헌트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10년전 로비 파울러 이후 오랜만에 20골 이상을 기록한 리버풀 선수가 되었으며 그해 조국의 유로 2008 우승을 이끌며
호날두 메시에 이은 발롱도르 3위에 입상하였다.



10. Benni McCarthy (Blackburn, 2006/07)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표 선수 완벽한 부활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아약스에서 온갖 트로피는 다 쓸어담고 2006년 여름 블랙번에 합류하였다.

2004 무리뉴 포르투 챔스 우승 사단 멤버 중 한명이었지만 그 이후 두시즌 동안 부진했고

이로 인해 블랙번 팬들은 과연 이 한물간 선수가 리버풀로 떠난 벨라미를 대체 할수 있을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데뷔 시즌 리그 18골을 넣으며 마크휴즈의 블랙번이 10위를 기록하는데 공헌 하였고

FA컵에서도 3골을 집어 넣으며 팀의 준결승 진출

그리고 UEFA컵에서 3골을 넣으며 도합 24골의 훌륭한 데뷔시즌을 보낸다.



9. Jurgen Klinsmann (Tottenham, 1994/95)


토트넘의 한 시즌 영웅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1990년 월드컵 우승자 클린스만은 1994년 여름 화이트 하트 레인에 입성한다. 모나코에서 이적온 클린스만은 데뷔전 부터 골을 넣으며

리그 21골 전 대회 30골을 넣으며 리네커의 뒤를 잇는 스트라이커라는 찬사를 받았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한다

하지만 이런 클린스만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7위에 머물렀고

결국 클린스만은 뮌헨으로 한 시즌만에 떠난뒤 팀의 UEFA컵 우승을 이끌게 된다.

그 후에 다시  1997시즌에 토트넘으로 돌아와 15경기 9골을

넣으며 토트넘이 강등당하는것을 막은 토트넘의 영웅 



8. Jens Lehmann (Arsenal, 2003/04)


아스날 무패우승 당시 수문장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아스날에서 3번의 리그 우승 4번의 FA컵 우승을 이끈 시먼이 팀을 떠난후 아스날 팬들은 골키퍼 대체를 걱정하여만 했다.

하지만 2003년 도르트문트 수문장 레만이 합류하자 이런 걱정은 싸그리 사라지게 된다.

54경기에 출장하였고 리그 38경기 26골을 실점하며 팀의 무패우승을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함 




7. Ruud van Nistelrooy (Manchester United, 2001/02)


 2000년대  맨유 최고의 스트라이커 


ruud_van_nistelrooy_2.jpg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PSV에서 당한 심한 무릎 부상으로 한 시즌 늦게 맨유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풀햄을 상대로 2골을 넣었고

리그 23골을 넣으며 앙리에 이은 득점 2위에 등극,도합 36골의 엄청난 시즌을 보낸다.

챔스에서는 10골을 넣으며 맨유를 준결승 진출로 이끌었지만 리그에서는 아쉽게 아스날에  승점 10점이 뒤진채로

2위에 그친다.(당시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다 득점이었지만 아스날에 리그 우승을 빼앗김)

그래도 다음 시즌 25골을 넣으며 맨유의 우승을 이끈 공격수 



6. Gianfranco Zola (Chelsea, 1996/97)


첼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당시 황혼기였던 나이에 굴리트의 러브콜로 첼시에 합류한다. 놀라운건 도중에 합류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활약으로

당시 최초로 시즌 도중 합류한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12골 중 4골을 FA컵에서 기록하며 

당시 중위권팀이었던 첼시에게 27년만의 우승트로피를 선사하며 큰 감동을 안겨준다.

그 후 7시즌 동안 UEFA컵 위너스컵 UEFA슈퍼컵을 첼시가 들어올리는데 일조하였고 2003년 로만이 첼시를 인수하여 본격적인

강팀으로 만들기전 첼시의 토대를 잘 닦아준 판타지 스타

당시 라니에리는 졸라를 두고 이렇게 평했다.

"졸라는 모든것을 시도해야만 해요 그는 마법사이기 때문이죠"




5. Sergio Aguero (Manchester City, 2011/12)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맨시티의 르네상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선수 2011년 35M의 이적료로 맨시티에 합류한지 두달만에 팀이 40년만에 FA컵을

우승하게 만들어준다. 데뷔골을 넣는건 9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리그에서 23골 8 어시를 하며 맨시티 공격진을 실바와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우승의 주인공..Agueroooooooo 맨유팬들의 주적이자 맨시티 레전드



파일:agueroooooo.jpg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4. Kevin Phillips (Sunderland, 1999/00)


선더랜드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당시 선더랜드는 강등당한 상태였고 그때 케빈 필립스는 선더랜드에 합류한다. 챔피언쉽에서 2시즌동안 60골 이상을 폭격하며

팀을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으며 1부리그에서도 그의 활약은 계속 되었다. 

큰 키를 활용한 나이얼 퀸과의 빅앤 스몰 조합으로 리그에서 30골을 넣으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이로 인해 선더랜드는 7위로 시즌을 끝마치게 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 득점왕이 된후 그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호날두 수아레즈 말고는 아직 없다.




3. Jaap Stam (Manchester United, 1998/99)


캄펜(출생지)의 바위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1998년 PSV에서 맨유로 합류하자마자 엄청나게 단단한 수비로 맨유의 트레블을 이끈다.

당시 뮌헨을 상대로 한 캄프누의 기적 당시 뛰었던 맨유 멤버 1999년 에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UEFA클럽 베스트 수비수 명단에도 선정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3년동안 맨유의 3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자서전 사건으로 퍼거슨에게 찍히며 AC밀란으로 팔려나가고

거기서도 여전한 실력으로 말네스카 라인을 구축하며 AC밀란의 전설로 자리잡는다.

훗날 퍼거슨은 야프 스탐을 판것을 실수였다고 인정한다.



2. Mohamed Salah (Liverpool, 2017/18)


현재 진행중인 파라오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한마디로 정말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미 토레스가 기록한 데뷔시즌 24골을 한참 뛰어넘었고 대회 도합 39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리버풀 역사상 8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 기억될것이며 놀라운것은 현재 진행중으로 현재 리그에서도 29골을 기록하며

호날두 메시 레반도프스키 임모빌레 카바니를 제치고 유럽 골든부츠의 유력한 수상자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제 남은것은 1983-1984시즌 이안 러쉬가 기록한 47골 역대 리버풀 1위 득점자의 시즌 기록을 넘어서는것 과연?





1. N’Golo Kante (Leicester, 2015/16)


언더독 레스터의 기적같은 동화의 사실상 주인공 


[포포투]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데뷔 시즌을 보여준 선수들


리게앙 SM캉 무명의 선수를 레스터는 5M의 이적료로 2015년에 영입한다.이는 지금도 엄청난 바겐세일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 레스터가 기적같은 우승을 할때의 레스터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였고 

당시 캉테를 영입한 스티브 월시 디렉터는 "레스터에는 미드필더 3명이 뛴다 드링크 워터가 가운데

나머지는 캉테가 다"라며 그를 극찬한바 있다.

다음 시즌 32M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하였고 두번째로 다른 클럽에서 두시즌 연속 우승한 외국인 선수가 된다.



http://www.fourfourtwo.com/features/12-greatest-debut-seasons-premier-league-history-where-does-mo-salah-rank?page=0%2C2

첼시에서도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압도적 우승을 이끌었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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