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상업 법원은 前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였던 라울 곤잘레스가 투자하고 있던 회사인 '에우로파 스카르 

스포르트' 에 대한 파산 처리와 그 회사의 관리자였던 라울의 모친을 해고처리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 판결은 선수가 꼭 파산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그의 회사가 도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판결에 따르면, 그는 1380만 유로의 채무를 갖고있었고 이 채무를 갚을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 입증되어

'도산 처리 단계' 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의 회사는 즉시 도산을 선언하고 업무관리자들은 작업을 중단하여,

스페인 행정부에 관리를 위임하며, 앞으로 기업 파산 (도산 - 부도) 절차가 질행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라울의 모친인 마리아 루이사 블랑코도 해고처리 되는 판결을 내렸다. 에우로파 스카르 스포르트는

태양광 발전에 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로서, 2013년에 라울이 어머니에게 관리를 위탁하였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재정적인 문제로 2016년에 파산처리를 신청하게 되었다.

라울 곤잘레스는 상업적, 형사적인 소송 절차에 휘말려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는 앞으로 전문가들이

이 회사가 고의적인지, 외부의 상황에 의한 어쩔수 없는 도산인지 판결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을 수도 있다. 라울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으며, 협력 업체와의 대립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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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www.elmundo.es/economia/2018/04/14/5ad0ffe0ca47419a058b46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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