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65170_001_20180421162812658.jpg [인터풋볼] '완승' 황선홍 감독, "조영욱, 잘했다...선발 계속 가능"](/data/file/0201/1524296585_PyHoiLkh_b32b81d5b693421b25b3dcb41839b509.jpg)
FC서울은 21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8라운드 대구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2승을 거둔 서울은 상위권 도약을 향한 반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려울 거라 예상했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준 덕분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다행스럽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팬들에게 많이 미안한 마음이다. 승리는 했지만 여전히 마음은 무겁다. 한 경기 한 경기 차분하게 준비해서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며 더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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