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은 극단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경기를 펼치고 거의 상대팀이 질식할 정도로 엄청난 압박을 가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골키퍼 올리버 칸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7-2018시즈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올리버 칸이 함부르크에서 열린 한 이벤트에서 자신의 친정팀 뮌헨이 준결승에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렇게 상대를 압박하는 형태의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전형적인 팀이다. 그들은 극단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경기를 펼치고 거의 상대팀이 질식할 정도로 엄청난 압박을 가한다”고 레알의 플레이 방식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이러한 압박은 기대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여기고, 뮌헨은 레알을 상대로 엄청난 압박을 만들어내고 레알을 단단히 죄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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