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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그를 항상 따라다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의 이야기이다.
데 헤아는 20살 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에 정착했다.
데 헤아는 이적 직후 실수를 자주 범했다. 당시 여러 언론으로부터 '맨유가 데 헤아를 영입한 것은 알렉스 퍼거슨의 실수'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맨유 이적 후 7시즌이 되는 올 시즌에는 선방률 80.45%를 기록 중이다.
데 헤아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라커룸, 새로운 언어 등 모든 게 정말 힘들었다. 당시 나는 정말 어렸다."며 이적 후 초반을 회상했다.
데 헤아는 자신을 영입한 퍼거슨 감독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나를 처음 걷기 시작하는 갓난아기와 비교했다. 퍼거슨 감독이 내게 '그 아이가 이제 걷기 시작한다'는 말을 해줬을 때 정말 큰 힘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데 헤아는 '당신이 세계 최고의 골키퍼인가'라는 질문에 "난 잘 하고 있고, 자신 있다. 하지만 이 실력을 유지해야하고 우승도 많이 해야 한다. 월드 클래스 선수가 해야 할 일은 그것이다"며 진정한 '월드 클래스'가 되기 위해 더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데 헤아는 20살 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에 정착했다.
데 헤아는 이적 직후 실수를 자주 범했다. 당시 여러 언론으로부터 '맨유가 데 헤아를 영입한 것은 알렉스 퍼거슨의 실수'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맨유 이적 후 7시즌이 되는 올 시즌에는 선방률 80.45%를 기록 중이다.
데 헤아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라커룸, 새로운 언어 등 모든 게 정말 힘들었다. 당시 나는 정말 어렸다."며 이적 후 초반을 회상했다.
데 헤아는 자신을 영입한 퍼거슨 감독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나를 처음 걷기 시작하는 갓난아기와 비교했다. 퍼거슨 감독이 내게 '그 아이가 이제 걷기 시작한다'는 말을 해줬을 때 정말 큰 힘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데 헤아는 '당신이 세계 최고의 골키퍼인가'라는 질문에 "난 잘 하고 있고, 자신 있다. 하지만 이 실력을 유지해야하고 우승도 많이 해야 한다. 월드 클래스 선수가 해야 할 일은 그것이다"며 진정한 '월드 클래스'가 되기 위해 더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