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미지 [RMC, 로익 탄지] PSG 라커룸은 투헬의 선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https://mcafethumb-phinf.pstatic.net/MjAxODA0MTFfMjYw/MDAxNTIzMzg1MTIzOTM4.sTueDNiw06ZDkd5vMNBAzByxCzlY-n9mMr35JObLh6Ug.dr6qC2mFtx2xHVA6cxtXxSu0oFu1Pnwez8KJeQhvBskg.JPEG.artjsb739/eb8b74ae8047f59d48d007c78cbb.jpeg?type=w740)
아직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지만, 토마스 투헬은 다음 시즌 우나이 에메리의 후임으로 PSG에 부임할 예정이다. 선임이 공식 발표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은 주로 각자의 미래에만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 팀을 떠나려는 선수들, 다음 시즌에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선수들, 다음 시즌에도 팀에 머물 예정인 선수들... PSG 라커룸은 현재 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클럽의 차기 감독(아마도 투헬)은 그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니다.
"우리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과도기적인 상황에 있으므로, 선수들은 새로운 감독보다는 자신들의 미래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은 그들의 마음 속에 매우 중요한 목표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새 감독으로 누가 오는지는 별로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파리의 선수단과 가까운 한 친구가 말했다.
주로 전달자 역할을 맡고 있는 막스웰과 테세이라
스포츠 코디네이터 막스웰과 팀 매니저 자이메 테세이라는 경영진이 새로운 감독의 선임을 공식화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안테로 엔리케 단장은 캄프 데 로주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는 매우 바쁘며, 특히 경기들을 관전하러 다니느라 시간이 없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에게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은 막스웰과 자이메 테세이라가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정보의 유출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파리의 한 소식통은 말했다.
지금 PSG에는 경영진과 진실을 나누기 위해 잘못된 대화를 시도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리고 그들 중 대부분은 역시 실패한다. 어쨌든 현재의 결정들은 파리의 트레이닝 센터와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지난 며칠 동안, 우나이 에메리의 몇몇 코칭 스탭들의 얼굴에는 우려가 표출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에메리가 오기 전부터 클럽에서 일하고 있었고, 또 새로운 감독이 올 경우엔 자신들의 위치가 위협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 중 일부는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음 시즌 새로운 스탭진의 구성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번역: PSG KOREA TAS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