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조나단 존슨
ESPN의 소식통에 따르면, 포르투갈 클럽 비토리아의 회장은 파리 생제르망의 위성 구단이 되는 것을 놓고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파리에 있다.
앞으로 며칠간, 비토리아의 줄리우 멘데스 회장과 마리우 페레이라 대주주는 안테로 엔리케 단장과 만나 최근 논의되었던 사항을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작년 여름 엔리케 단장이 도착한 이래, PSG는 그들의 유망주들에게 중요한 1군 경험 및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른 유럽 클럽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PSG는 이전에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2부 리그에서 위성 구단을 찾으려 했지만, 포르투갈 리그에 대한 엔리케의 지식과 인맥은 비토리아가 그들의 위성 구단 최상위 후보에 오르도록 만들었다.
클럽의 전 선수이자 감독인 루이스 페르난데스를 유스 디렉터로 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PSG는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유소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리고 비토리아 같은 클럽과의 위성 구단 계약은 이 유망주들의 누출을 막을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아직 계약을 채결하지 않은 야신 아들리를 포함하여, 수많은 팀 내 유소년들이 프로 계약을 제안받았다.
기록에 따라, 멘데스 회장과 페레이라 대주주는 파리에서 엔리케 단장 & 루이스 페르난데스와 함께 회담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번역: PSG KOREA TASA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