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로는 지안루이지 부폰을 동정했고 또한 페널티킥 선언이 옳았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음.
"페널티킥이 맞았냐고? 내 생각엔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난 부폰을 이해해. 나 역시 그런 상황이었다면 정신 놓았을 걸."
"부폰의 그런 행동은 좀 과장스러웠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 경기는 그의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 경기였고 그는 승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잖아. 그렇기에 이해해줘한다고 봐."
"물론 레알에게 페널티킥을 줄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지."
"대회에서의 탈락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또한 실망감을 남길 수도 있지."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유벤투스는 리그와 이탈리안 컵 우승을 바라보며 뛸거야."
출처 : 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4/12/5acf8bd0268e3eb46c8b457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