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부재와 한화의 상승세...
이대호의 결장과 롯데의 타선 폭발...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고졸 새내기 투수에게 120구 가량을 던지게 한 감독의 선택...
불안한 마무리를 구원한 19살 막내 곽빈...(feat. 주딱이의 의문의 자빠링)
타선의 도움으로 크보 95승째를 수확한 니퍼트...
마운드의 힘으로 홈런군단을 압도한 엘지의 젊은 투수(들)...
144경기 중 어제 단 한 경기의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