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전에 맨체스터 형제도 뛰어들었다.
네이마르에 대한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전, 역대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 되면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했다.
네이마르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20경기에만 출전하고도 1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2위, 도움 1위의 호성적이다. 현재 리그앙에서 네이마르보다 공격 포인트를 많이 기록한 선수는 없다.
최근에는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네이마르를 원하는 것은 라리가 뿐이 아니었다. 맨체스터의 두 팀 역시 네이마르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 "맨시티가 네이마르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 역시 네이마르 계약을 위해 뛰어들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네이마르의 잔류를 주장하고 있어 네이마르의 이적이 성사될지 여전히 미지수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900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