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FF45E8E-1D7E-408A-9943-F9FC2542A57F.jpeg [가디언] 라이언 긱스는 웨일스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 가레스 베일이 대신 이목을 끌어서 기쁘다.](/data/file/0201/1521709926_vY3d1ftD_373d6a051081347a8b5072b106cc591d.jpeg)
라이언 긱스는 목요일 웨일스 감독으로 첫번째 경기를 맡게 되었지만 중국에서는 그가 아닌 가레스 베일이 주목을 받을거라고 믿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월요일 7500마일을 날아 중국 난닝에서의 중국과의 차이나컵 개막전에 참가하기 위해 긱스의 팀에 합류했다. 베일은 아마 교체로 뛸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중국 전역에서 팬들은 베일을 보기 위해서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난닝 스타디움으로 찾아왔다.
Giggs : “이 경기가 제 첫번째 경기이고 저는 최고의 팀을 꾸리고 싶어요.”
“가레스는 모두를 흥분시킬거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겁니다. 이건 마치 데이빗 베컴이 유나이티드에 있을때랑 비슷하네요. 그가 저 대신 주목을 차지할겁니다.”
긱스는 베일같은 선수들은 극동지방에서 신처럼 추앙받는다고 말했지만 그는 베일을 어떻게 사용할지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Giggs : “지금은 시즌 중 아주 중요한 시기고 나는 멍청하게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겁니다.”
베일이 경기에 출전하느냐에 따라서 웨일스는 1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 수도 있다. 긱스는 그가 베일을 기용하도록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Of course”라고 답했다.
긱스는 그가 선수로 뛰던 어떤 시절보다도 더 긴장될거라 말했다.
Giggs : “저는 선수로 뛸때 ㄹㅇ 한번도 긴장된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내일 저는 꽤 긴장될거 같군요. 선수로써 약간의 긴장감이 필요하다는건 사실이지만 저는 긴장해 본 적이 없네유. 하지만 코치나 감독으로 일하는건 완전히 다른 이야깁니다.”
“ ‘내가 뭔가를 잊은게 아닐까?’, ‘팀에 어디가 개선되어야 하지?’ 와 같은 것들이죠. 이건 팀을 최대한 준비시키는 것에 대한 것이고 다른 스태프들 역시 마찬가집니다. 후에 어떤 부분을 더 잘 할수 있었고 어떤 부분은 좋았는지 평가하고 볼 수 있겠죠.”
에버튼에서의 좋지 않은 시즌에도 불구하고 웨일스의 캡틴으로 또 한번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애쉴리 윌리암스는 그가 웨일스가 월드컵 예선에서 떨어진 후에 국가대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에 크리스 건터가 웨일스의 필드플레이어중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가 될 것이다. 웨일스는 우루과이나 체코를 상대로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언젠간 맹구 감독으로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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