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은 마치 농구게임과 비슷하게, 스토크전에서 최대한의 승점을 따내기 위해서 한계까지 자신들을 몰아붙였다고 묘사했다.
위대한 덴마크성님께서 두 골을 창조해내셨습니다. (두 번째 골은 케인이 넣었다고 말하지만)
이를 통해서 토트넘은 스토크를 상대로 최근 6경기 전승을 기록했고,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게 되었죠.
크리스티안 에릭센
"첼시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의 게임이었고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하지 못했죠. 농구와 같이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 경기였어요."
"공을 탈취당하면 우리팀 지역까지 내려와야 다시 볼을 만질 수 있었고 상대팀도 마찬가지였죠."
"지금에서야 알겠는데, 우리는 진짜로 쉬고 있을 만한 상황을 전혀 가지지 못했어요. 골을 넣었을때 '드디어'라고 생각했죠. 이후에 더 많은 득점찬스가 있었는데 마지막 패스가 깔끔하지 못해서 더 달아나지 못했어요.. 그리고 바로 몇 분 후에 실수가 겹쳐서 상대에게 찬스를 내주고 실점 당했죠. 그게 스토크가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게끔 도와준 것 같네요..."
"우리는 이번 시즌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또 원하는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 우리의 자신감을 높게 유지해줍니다. 이전에 항상 말했듯이, 우리는 매 경기마다 '오늘 우리는 나가서 이긴다. 다른 것들은 하등 상관없어'라는 정신무장을 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나서 승리를 모두 함께 쟁취하죠."
On the second goal...
"내 생각에는 케인이 그가 터치했다고 말한 이상, 그는 진짜로 볼을 터치한 거죠. 그리고 그건 그의 골일거에요. 그가 분명히 볼을 터치했다고 느꼈기 때문에 셀레브레이션을 한거죠. 그는 매우 정직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떤 플레이어건 골이 완벽하게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볼터치를 했다라면, 당연히 자신의 골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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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내 골이 맞아요! 에릭센이 엄청난 킥으로 볼을 줬고, 제 어깨를 스치면서 들어갔어요. 골이 분명했죠! 사람들이 왜 이에 대해서 논쟁하는지는 알지만, 내 말을 들어주길 바래요. 어찌되었건 오늘 우리는 매우 중요한 승리를 가져갔고, 우리의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스토크가 잔류를 위해서 분투했기에 매우 어려운 경기였지만, 우리는 이겼고 앞으로도 계속 승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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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
"스토크에게 있어 모든 홈 경기들은 매우 중요하죠. 그들은 강등으로부터의 안전을 위해서 경기에 임하고 있고, 매우 공격적이며 훈련되어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어요. 후반전에 득점 하자마자 저의 실수로 매우 요상한 골을 먹히긴 했지만, 좋은 후속 대처를 했고, 끝까지 강하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이곳이 매우 터프한 곳이란걸 감안해도,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스토크가 자신들이 이길 수 있다고 믿게끔 경기를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기에, 경기 막바지가 매우 치열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경기 끝날 때까지 집중했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0번째 리그 출장에 대해서...
"정말 자랑스럽고요 미래에도 더 많은 경기를 나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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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tottenhamhotspur.com/news/eriksen-kane-lloris-on-win-at-stoke-080418/
4.8일 경기 후 인터뷰 기사
요약 - 대인배 대릭센 황릭센 킹릭센 토트넘 종--신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