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 신문으로부터 챔피언스 리그 티켓 가격에 분노를 표현하는 공개 편지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꺽은 후, 로마와의 경기를 배정받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배정 결과,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로마랑 8강전을 붙게 되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팬들은 경기를 앞두고 심기가 불편하다. 왜냐면 그들이 원정경기를 보러가는 값으로 내야 할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누깜프로 원정을 가길 원하는 로마 팬들은 티켓값으로 89유로를 내야 한다. 그리고 현재, 언론에서 직접 그 문제를 다루고 있다.
II ROMANISTA는 그들의 신문 1면 대문에다가 편지를 박아놓았다.
그 내용은 "친애하는 바르셀로나야. 챔스에 대해 몇 마디 올릴게.
(II ROMANISTA는 바르셀로나VS로마 전을 앞두고 티켓값에 대해 불평을 토로했다.)
"조배정이 끝나고 몇 시간 뒤, 로마에서 바셀로 가는 비행기 값, 평상시에는 저렴했던 그 가격이 올랐다. 호텔숙박비도 마찬가지
"게다가 경기를 보러가는 가족은 캄프 누의 탑급석에 앉으려면 180, 270 또는 260 유로를 내야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좀 해줘, 축구 경기를 본다는게 대부분의 팬들에게 있어 쉽지않은 사치가 되고있어
"바셀이 '클럽 그이상의 클럽'임을 증명해줘,. 우리는 이 요청이 받아들여질거라 믿고 바랄게.
"그게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일거야. 왜냐면 축구는 자유의 상징 같은거잖아! 우리는 사람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구. 그렇지 않으면 이기는 것 조차도 의미가 없어질지 몰라."
다른 조배정을 보면, EPL 라이벌인 맨시티,리버풀이 4강전의 자리를 위해 맞붙는다.
세비야의 맨유전 승리는 독일의 독재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유벤투스는 저번 시즌, 챔스 결승전 패배의 설욕을 황족에게 풀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링 케 :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934555/Barcelona-Champions-League-R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