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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피어스] 리버풀에서 임대 나간 11인의 현황과 거취

  • 리빅아
  • 조회 520
  • 2018.03.21





JS143372511.jpg [제임스 피어스] 리버풀에서 임대 나간 11인의 현황과 거취


위르겐 클롭 감독의 선수단에는 현재 11명의 선수들이 임대로 나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돌아올 방법이 없으며, 이번 여름 리버풀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다. 일부는 18/19 시즌에 클롭의 플랜에 들도록 증명할 기회를 프리시즌에 받게될 것이다. 



1. 다니엘 스터리지


리버풀 內 서열 싸움에서 미끄러지고 난 뒤, 스터리지는 웨스트 브로미치(이하 WBA)에서 월드컵이란 꿈이 부활하리란 희망을 품었다. 


그 희망은 일어나지 않았다. 1월 말 WBA로 임대되고 나서 스터리지는 익숙한 문제로 괴로움을 받았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단 77분 밖에 뛰지 못했고, 1개월 간 아웃되었다. 


스터리지는 리버풀에서 133경기 63골을 기록했지만, 스터리지가 저 기록에 수를 추가할지는 꽤나 미지수다. 리버풀의 과제는 리버풀이 스터리지가 핏이 되도록 맞춰줘야 한다는 것과 여름이 다가오면 합당한 이적료를 얻도록 정리하는 것이다. 




2. 디보크 오리기 


괜찮은 스타트 이후, 오리기에게 볼프스부르크에서의 시즌은 힘겨운 시즌임이 증명되었다. 


오리기는 최근 3:0으로 패배한 호펜하임 전에서 하프타임 전(전반 42분 : 역주) 교체로 강판되기 전까지 끔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 값을 치렀다. 오리기는 27경기 동안 단 5골만을 기록했다.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마이크 오리기는 반박했다. "아들은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볼프스부르크로 왔고 내 눈엔 그렇게 된걸로 보인다." 


오리기가 리버풀에서 1-2시즌 동안 77경기 21골을 넣었던 그 오리기로 돌아올 길은 있을까? 리버풀은 여름에 오리기와 대화를 나누고자 협상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다. 


클롭 입장에선 여간 곤란한 건이다. 오리기에겐 큼지막한 재능이 남아 있지만, 그 잠재력은 큼지막하게 터지지 않았으며, 시곗바늘은 달려가고 있다. 다음달이면 오리기는 23세다. 




3. 라자르 마르코비치 


4년전 벤피카에서 리버풀이 마르코비치를 영입하면서 쏟아부은 20m파운드(ㅁㅊ..)는, 선수에게 불길한 징후였다.  


마르코비치는 2015년 5월 이후 리버풀에서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여름에 리버풀은 완전 이적을 재차 시도할 것이다. 


1월 안더레흐트로 임대된 마르코비치는 이전에 페네르바체로 임대됐고, 그 전엔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임대됐고, 그 전엔 헐시티로 임대됐다. 


벨기에에서 코칭 스태프들이 마르코비치의 몸상태를 보고 울부짖으면서, 마르코비치는 안더레흐트에서 좋지 못한 스타팅을 끊었다. 이후 단 20분밖에 출전하지 못했고, 마르코비치의 가치는 곤두박칠 쳤다. 




4. 존 플라나간


리버풀 아카데미 졸업생인 플라나간은 경기장 외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난 이후 이적 시장 마감일에 볼튼으로 임대되었다. 


이후 볼튼에서 4경기를 뛴 플라나간은 지난 주말 아스톤 빌라를 격파하면서 팀의 챔피언쉽 강등권 위기를 완화시키는데 기여했다. 


플라나간은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이번 여름 완전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클롭은 라이트백 포지션에 나다니엘 클라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조 고메즈라는 자원을 잘 확보한 상태이며, 이들이 현재 해당 포지션에서 경합중이다. 




5. 오비에 에자리아


에자리아는 시즌 후반기를 선더랜드에서 뛸 기회를 선뜻 받아들였다. 


노스웨스트에서의 삶은 크리스 콜먼이 이끄는 선더랜드가 2연속 강등 위험과 사투를 벌이면서 고되고 고된 상황이다. 


에자리아는 이런 험난한 상황 속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여름 나비 케이타 같은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에자리아는 리버풀에서 자신을 증명할 싸움과 마주하게 됐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다. 프리시즌은 에자리아에게 있어 실마리가 될 것이다. 




6. 해리 윌슨


리버풀의 U23팀 주장인 윌슨은 임대의 필요성을 갈망했고, 헐시티에서 자신을 빅히트를 치며 증명했다. 


해리 윌슨은 리그 6경기에 출전하여 3골 2어시로 보답했다. 


윌슨은 1월에 임대가기 전 리버풀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클롭 감독은 해리 윌슨은 성장세를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 윌슨은 1군 성인 선수들이 월드컵이 끝난 후 아직 휴가를 만끽하는 프리 시즌 초에 기회를 잡아야하는 선수 중 하나다. 




7. 마르코 그루이치 


카디프 시티의 마르코 그루이치는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챔피언십 경기에서 2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자축했다. 


그루이치는 스스로를 시험하고 시즌 전반기 출전 부족 이후 꾸준히 출전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루이치는 10경기에 출전하고 나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중요한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여름 그루이치는 복귀한다. 리버풀에서의 희망은 아직 살아있다. 




8. 라이언 켄트


리버풀은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서 켄트가 단 6경기만 출전하고 난 이후 임대를 조기 해지했고, 대신 챔피언십 승격을 노리는 브리스톨 시티로 1월에 임대보냈다. 브리스톨에선 9경기에 출전했다. 


켄트는 분명 재능을 보유하고 있고, 아직 21세에 불과하다. 멜우드에서의 프리시즌이 켄트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9. 셰이 오조


오조 역시 승격전에 참전했다. 오조의 풀럼 시즌은 어깨 탈골 등 부상으로 제한을 받았다. 허나 23경기에 출전했고, 챔피언십에서 4골을 기록했다. 


오조는 윌슨, 켄트와 함께 같은 범주에 속해있다. 어리고, 덜 여물었지만 잠재력이 풍부하다. 오조는 리버풀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자리를 꿰차는 것을 목표로 잡아두어야 할 것이다. 




10. 페드로 치리베야 


치리베야는 빌렘에서 결실을 맺은 시즌을 보냈다.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플레이메이킹 역할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임대가기 전인 프리시즌 트랜미어 전에서 치리베야는 골을 기록했다. 클롭은 2015/2016 시즌에 치리베야에게 5경기라는 기회를 주었지만, 현재 치리베야가 당면한 것보다 상당히 거대한 것이었다. 




11. 코너 랜달


지난 여름 하트 오브 미들라이언으로 임대된 랜달은 이번 스코트랜드 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 중이다. 


랜달은 2017년 1월 울버햄튼 전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에서 성인무대를 밟았다. 8경기.  


2019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클롭 감독의 풀백 라인업을 놓고 봤을 때 랜달이 리버풀로 복귀할 가망은 찾아보기 어렵다. 


---


존나 기네 ㅅㅂ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clock-ticking-origi-markovic-still-1443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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