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8783
기성용과 함께 윌리안의 이름도 거론됐다. ‘가디언’은 “많은 사람들이 윌리안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에당 아자르와 은골로 캉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라며 언제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윌리안이 그만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쇼에 대해서도 “과소평가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라며 모리뉴 감독의 공개적인 평가가 쇼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리뉴 감독과 그의 문제는 모두를 위해 잘 해결돼야 할 것이다. 잃기에는 너무나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기성용과 윌리안, 쇼 외에도 알브라이튼(레스터 시티), 벤 데이비스(토트넘 홋스퍼),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드리사 게예(에버턴), 자말 라셀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벤 미(번리), 페드로 오비앙(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과소평가된 10인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