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29)가 2020년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르헨티나 인디펜디엔테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한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11년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구에로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면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아구에로의 'FOX'와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구에로는 인터뷰서 "2020년에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면 난 고향인 인디펜디엔테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구에로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0년 6월 까지다. 그리고 아구에로는 이 기간을 모두 채운 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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