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에 따르면, 투머스 투헬은 이번 여름 아르센 벵거 감독의 자리를 대체하는 계약에 동의했다.
지난 5월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를 떠난 투헬은 지속해서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후계자로서 바이에른과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그는 프리미어 리그로 향하기 위해 바이에른의 감독 자리를 거절했다고 한다.
키커지에 따르면 투헬은 이미 아스날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그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22년간 이어온 북런던의 감독 자리를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넘겨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독일 언론에서는 토마스 투헬의 목적지가 아스날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다고 한다. 스포츠버저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망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대체자로 투헬을 생각하고 있다. 첼시 또한 그들의 새로운 감독으로 투헬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http://talksport.com/football/reports-former-borussia-dortmund-boss-thomas-tuchel-has-agreed-deal-replace-arsene-we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