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날의 미드필더인 잭 윌셔가 건강하다는 조건 하에 잉글랜드에서 고정 선수로 활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셔는 3월에 잡힌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상대로 한 친선전에 잉글랜드 선수로 지명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빠졌다.
그 결과, 그가 사우스 게이트 감독의 눈에 들기 위한 마지막 기회는 월드컵 명단 등록 마감 이틀 전에 가지는 나이지리아와 가지는 친선 경기가 유일하다.
BeIN Sports를 통해 벵거가 말하길, "윌셔가 장기 부상을 입었는데, 앞으로 3~4년 안으로 부상 없이 진정한 잭 윌셔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는 유럽 선수권 대회에선 뛰지 못했어요. 최선을 다해 몇 경기를 뛰었지만, 그가 최고의 몸상태라면 잉글랜드의 주전 선수일 겁니다."
벵거는 또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는 윌셔를 아스날에 좀 더 머물게 하고 싶어하지만, 그건 그가 통제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음을 인정했다.
벵거는 "저는 그저 윌셔가 남아있길 원한다는걸 확신시켜 줄 수 있을 뿐입니다. 윌셔가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을 수 있음도 알아야 해요."라고 말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가 남도록 힘 썻으며, 그가 남기를 원해요. 저는 그가 아스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투소는 윌셔가 스페인 선수들의 기술과 영국 선수들의 성격을 가졌다고 말했고, 그건 좋은 판단이라고 보기에 윌셔가 남길 원합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304877/jack-wilshere-is-an-england-regular-if-he-stays-fit-says-arsenal-boss-arsene-we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