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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이 부천FC1995와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비 1차 소집훈련을 마쳤다.
U-23 대표팀은 26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부천과의 연습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24일 FC서울과의 연습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둔 것에 이어 이번 소집훈련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쳤다. 선수단은 부천과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19일부터 이어진 소집훈련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학범 감독은 가능한 모든 선수들을 출전시키고자 했다. 전반전에는 이근호와 한승규가 전방에 나섰고, 그 뒤는 윤용호가 받쳤다. 중원에는 김한길, 장윤호, 김건웅, 강지훈이 자리했고, 김우석, 김정호, 정태욱이 스리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전반전 중반에 정태욱이 빠지고 윤종규가 투입되면서부터는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변화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