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디발라는 진정한 엘리트 플레이어가 될 것인가?

디발라가 두자릿수 골을 굉장히 빠르게 기록했던 시즌초, 바르샤에게 유벤투스가 3-0으로 패한 경기에서는 아무것도 못했음을 기억하는가?

최근 토트넘을 상대로 승자가 된 것과 3-1로 승리한 밀란전을 더하여,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이 24세의 아르헨티나인은 이번시즌 38경기에서 2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다소 일관성 없는 상황에 있는 현재로써, 그는 단지 이탈리아에서만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레알마드리드에게 3-0으로 패한 경기는, 유럽대항전의 빅게임이 지평선에 나타나기만하면 이 아르헨티나인이 증발한다는것을 더더욱 증명했을 뿐이다.

카디프(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종적조차 찾을 수 없었고, 지난밤엔 옐로카드를 받은 다이브 이전에는 그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말도 안되는 태클로 퇴장당했다.

이탈리아에선 잘났고, 유럽에선 고전 중이며, 최근 대표팀에선 탈락당한 이 아르헨티나인. 

디발라의 행보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dybala-s-struggles-elite-in-italy-average-in-europe-55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