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3천만 유로(약 392억원)의 이적료면 고메스를 놓아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고메스를 영입하며 발렌시아에 지불한 금액을 회수하길 바란다. 이적료 협상 시작을 3천만 유로로 잡은 이유다. 요즘 이적 시장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가 가는 금액은 아니다.
이 매체는 고메스의 미래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와 웨스트햄이 고메스 영입설이 돈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9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