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미러'는 4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앤디 캐롤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6경기에 나서고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후 약 3개월 만에 복귀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장신 공격수 캐롤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유리몸이다. 이번 시즌도 크고 작은 부상을 반복하며 리그 12경기(선발 7회) 출전에 그쳤다.
캐롤은 지난 1월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21라운드 이후 리그 10경기에 결장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선수단에 복귀한 캐롤은 오는 17일 열리는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소화할 가능성이 크다.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제외하면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한 웨스트햄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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