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goal] 클롭은 로빈후드,007,록키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본드처럼 용감해져봐!"

  • 작성자: 아론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32
  • 번역기사
  • 2018.04.11
[goal] 클롭은 로빈후드,007,록키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본드처럼 용감해져봐!"

리버풀의 수장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몇몇 역사적인 언더독 위인들로부터 감명을 받은 바 있다고 인정했다.



위르겐 클롭은 몇몇 픽션의 주인공들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인물들은 록키 발보아, 로빈 훗, 제임스 본드이다.



물론 클롭과 맨시티의 대장빡빢이 펩 과르디올라는 챔스 4강진출팀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를 내일 새벽 가지게 된다.

리그1위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소설과 영화 속 언더독주인공들의 덕후임을 밝히는 건 이상해 보이진 않는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록키는 가상의 복싱 챔피언들을 쳐바른다. 반면 로빈 후드는 의적질을 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클롭은 이 두 인물로부터 받은 영향에 대해 얘기한다.


스코틀랜드 방송에서 그는 도르트문트 부임 당시 있었던 팀 미팅에 대해 떠올렸다.

   "나는 록키 바르보아에게 많은 감명을 받았다. 내가 가졌던 팀미팅 중 가장 최고는 뮌헨전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에서 했던 미팅이다.

    나는 그때 록키4에서 모든 최첨단 기술들로 무장한 이반 드래고(*영화 속 악당 역), 그리고 오래된 구식 운동기구와 시베리아의 마굿간에서 훈련

    을 했던 록키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린 후자 쪽이겠지. 그렇게 몇 분간 나는 미친 듯이 명연설을 쏟아냈다.


   "그리고 곧이어 초점을 잃은 선수들의 눈을 발견했고, 나는 물었지. (록키 아는 사람?), 2~3명만이 손을 들더군. 나머지 애들은 너무 어렸던거

    그래서 없던 얘기로 해야했음..."


   "나는 또 로빈훗에게 감명을 받았다. 나는 어렸을 때 책을 천권넘게 읽었다. 난 이야기들을 좋아했기 때문이야. 그 모든 이야기들이 나에게 영      향을 끼쳤지. 보리스 벡커(*테니스 계의 펠레)는 내 나이 때 윔블던 대회를 우승했다. 가능하지. 특별한 일들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꼬마로써는 그런 일들을 해낼 도리가 없었다. 나는 축구를 사랑했지만 난 내가 마테우스 같은 선수가 되지 못할거라는 것을 깨달았다,

    절대. 그럼에도 나는 축구를 사랑했고 난 내가 할 수 있는 한 성공하고 싶었다. 나의 목표는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이 되는 것이었다.

    세계 최고의 감독 같은 건 내가 원하는 것도 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1083669.jpg [goal] 클롭은 로빈후드,007,록키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본드처럼 용감해져봐!"



카지노 로얄, 퀸텀 오브 팰리스, 스카이폴 같은 007시리즈에 출연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유명한 리버풀 팬이다. 그는 안필드에서 클롭 패거리의 축구를 보는 광경이 포착된 적이 있따.


그리고 클롭은 007 또한 그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얘기하며, 자신은 언젠가 비밀 요원처럼 임무를 수행할 거라고 한다.


  "제임스 본드는 대대로 미남이었지. 로저 무어, 피어스 브로스넌, 션 코네리. 그러나 지금 우린 최고의 제임스 본드를 팬으로 보유중이다 ㅋㅋ"


  "제임스 본드는 아주 멋지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해. 그는 자신만의 규칙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죽일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이상한게 아니야. 나는 살인따윈 전혀 옹호하진 않지만 소설이고 적들은 나쁜 놈들이잖아.


  "픽션이니까 문제는 안되지 그리고 제임스 본드는 언제나 자신이 희생할 준비가 되있음. 그건 아주 중요한 것이야. 그는 누구보다도 먼저 희생     해버리는 그런 사람임.


  "나는 가정 내 아버지 역할도 그런거라고 봐. 나는 그렇게 할거야 어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럴 수 있길 바라지. 그건 로맨틱한 거고 의무야.

   그럴 떄일수록 대차게 살아야지. 제임스본드처럼."




링클: http://www.goal.com/en/news/show-some-balls-klopp-reveals-inspiration-from-james-bond/1hotrq294bqsj1h7a7twe9myff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3715 안익훈 이새낀 뭐 이상한 바운드 공 어거지로 더블아웃으로 만드네 04.11 398 1 0
63714 넥센 선수들 태업하나보네요. 04.11 409 0 0
63713 [스포르트 독점] 바르사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04.11 324 0 0
63712 [인터풋볼] 포그바 측, 지난 겨울 레알에도 이적 제의 04.11 339 0 0
63711 [마르카] 레알은 여느 때보다 호날두에게 의지하고있다. 04.11 318 0 0
63710 잠실 너무 추워서 집으로 빤스런이네요 04.11 624 0 0
63709 우리 LG 허프는 일본가서 오지게 뚜드려맞네요 ㅠㅠ 04.11 1487 1 0
63708 제가 아는 진명호가 아닌데요? 04.11 321 1 0
63707 워.. 진명호 4타자 연속 K...(KKKK) 04.11 403 0 0
63706 유갓남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04.11 311 0 0
63705 김대현 살발하네요 04.11 363 1 0
63704 4스가 작뱅 4말 무사만루 4번 타자라면 이래야죠 04.11 343 1 0
63703 롯데 넥센 무사만루! 04.11 497 1 0
63702 (인터풋볼) '바르사 이적' ㅈ티뉴, 리버풀의 UCL 우승 시 메… 04.11 1000 0 0
63701 [WAZ] 샬케 단장: 테데스코 갓동님은 샬케에서 오래오래 해먹을… 04.11 1484 1 0
63700 [더썬] 라이언 버틀란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 04.11 553 1 0
63699 선두타자 출루 !!!!! 04.11 647 0 0
63698 넥센 vs 롯데 의문의 투수전 04.11 398 0 0
63697 심판들이 양옆으로 넓게 보는게 문제인듯 04.11 334 0 0
63696 넥센 타자들 : 아... 걍 송승준 부상당하지 말지! 04.11 279 0 0
63695 강승호 수비 보소 ㅅㅅㅅㅅㅅㅅㅅ 04.11 351 1 0
63694 [Rai sport] 굴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 대해 말하다… 04.11 411 0 0
63693 [엘 컨피덴셜] 벤제마를 노리는 아스날, 도르트문트 04.11 525 1 0
63692 아 송승준 내려갔다.. 04.11 282 0 0
63691 진짜 3용택 .....진루타좀요 ㅡㅡ 04.11 462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